지역자재·장비 우선 사용… 상생·나눔 짓는다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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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우건설
댓글 0건 조회 1,169회 작성일 20-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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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산장려운동] 충청 향토기업 상품 이용하자 ⑲다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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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다우건설 임직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 모습. 사진=다우건설 제공

인구나 가구구조의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주택 수요에 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고 주택의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최근 '나 혼자 산다'라는 TV예능프로그램 제목처럼 독신층의 증가 등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또 고령화에 따른 노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주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대전의 향토기업인 다우건설은 이 같은 주택수요를 사업경영에 접목시켜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 지속 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 10년 동안 신혼부부, 학생, 사회초년생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중소형 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것.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시공능력평가 505위에서 지난해 251위까지 상승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다우건설은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다우건설의 과거와 현재=다우건설은 1999년 삼조산업주식회사를 시작으로 철근콘크리트, 토목, 조적공사업을 취득한 후 2002년 다우종합건설로 법인 설립한다. 2002년 다우 갤러리빌1차를 시작으로 2018년 갈마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아산 지역에 약 1700여 가구를 건설해 공급해왔다. 현재 세종시 11차, 12차에 이어 13차 갤러리 세종프라자까지 복합상가 및 도시형 생활주택, 주상복합을 전문으로 시공 및 시행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세종시에 진출해 주상복합아파트 브랜드 갤러리 밸류시티를 성공적으로 건설해 조합상가 및 자제사업을 진행하며 사업권역을 넓혀 가고 있다. 세종갤러리밸류시티는 2-4생활권에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로 220가구를 공급했다.

다우건설은 토목사업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2012년 월평509 갤러리빌 신축 토목공사, 2013년 하수도 준설토 세척시설 설치공사, 2014년 갈마2초 옹벽시설 및 기타공사, 2014년 하소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공사, 2015년 청송우회도로 국도건설공사를 진행했다.

2018년에는 대전시 우수시공업체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다우건설만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대내외 인정받고 있다. 또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2019년 기준 매출액 800억 원, 시공능력평가액 96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으로 일군 성장=많은 벗들과 서로 사귀는 데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다우건설은 사명에 담긴 다우(多友)의 의미를 바탕으로 모든 거래와 신용에 있어 믿음을 최우선으로 정직과 성실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다우건설은 무리한 사업영역의 확대 보다는 공공택지개발, 재건축정비사업 등 주택사업에 집중하며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단기간에 성장하기 보다는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서 매출액을 견실하게 늘리고 있다. 특히 2019년 기준 A-의 신용등급으로 재무구조가 탄탄한 내실 있는 건설회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다우건설은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며 대전에서만 3곳의 시공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대전 홍도동 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지하2층-지상29층), 가양 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하2층- 지상25층), 선화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하2층-지상25층) 등이다.

또한 다우건설은 대전지역 건설현장 뿐 아니라 세종, 아산, 서울 등 다른 지역의 공사에도 전문건설업체, 자재, 건설장비를 사용함에 있어 대전업체를 70% 이상 시공에 참여시켜 대전지역 업체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랑 실천하는 향토기업=서민들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다우건설은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선 대전지역에서 노후된 주택의 국가유공자를 선정하여 단열, 창호,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14가구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는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갤러리안장학회도 운영하며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문수 대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보호연합회 회장을 맡아 출소자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2000년부터 현재까지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학교기관, 여성단체, 장애인단체, 육군본부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의료법인 대전 참사랑 의료재단 이사로서 기초생활대상자 노인들을 무료로 진료해 주며 지역 사회 복지 및 사회공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전 대표는 "지역 건설사는 지역민의 사랑을 통해 성장한다"면서 "고객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다우건설은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 서고 질 높고 풍요로운 건축 문화의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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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다우건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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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 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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