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에 건의하는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 [뉴스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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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오후 대전상공회의소에서 ‘대전시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는 “지난 4월 대전시 통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기존 1년에서 2개월로 행정절차가 간소화 돼 주택 공급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나타냈다.
이어 “오늘 같은 자리를 자주 가져 지역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통합심의를 추진함에 있어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있었다”면서 “기업입장에서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각 분야별로 꼼꼼히 체크하는데에는 부담 요소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기업들에게는 일해야 할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통합심의는 시행착오를 거쳐 교정이 되는 과정이 있을 것이다. 통합심의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유재욱 오성철강㈜ 대표,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 박도봉 ㈜알루코 회장, 황인규 씨엔씨티에너지㈜ 회장, 윤정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송인석 대전청과㈜ 대표, 이관근 파인건설㈜ 대표,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 최재인 ㈜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대전상의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 오세광 일자리노동경제과장,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뉴스밴드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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